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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하나의 중국' 무시 위협에 중국은 미군 드론 나포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당선인·왼쪽), 시진핑(중국 국가주석)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중국의 충돌이 남중국해로 번졌다. 트럼프 정부는 아직 출범하지도 않았는데 미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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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는 '로보콜' 골머리
다우니에 거주하는 김희철(43)씨는 하루에도 10여 차례가 넘게 정체불명의 전화번호와 씨름을 한다. "여보세요" 하면 대답을 하지 않는다. 잠시 후 "헬로우"란 인사와 함께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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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부산에 또 악취·가스 냄새 신고
지난 7월 악취와 가스 냄새가 발생해 신고가 잇따랐던 부산과 울산에서 비슷한 신고가 또 접수됐다.지난 24일 오후 3시15분쯤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본부 청원경찰이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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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따라하면 고수익" 주식 정보의 함정
투자정보 제공업체들은 무료 정보로 투자자의 관심을 산 뒤 유료 회원으로 전환을 요구하거나 자신의 물량을 떠넘기고 잠적하는 수법으로 투자자들을 울리고 있다.회사원 A씨는 요즘 밤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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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기획] 23년 전 8월 12일 '남북통일작전' 베일 벗다
# 프롤로그 : 흐지부지 끝나다1982년 장영자 등의 어음 사기 행각이 밝혀지면서 금융실명제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 [중앙포토]‘단군 이래 최악의 사기사건.’제5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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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M] DC 유니버스 수퍼 히어로, 런던에서 직접 만났습니다
지난 6월 17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근교 리브스덴에 위치한 워너브러더스 스튜디오. 이곳에선 2017년 11월 개봉 예정인 DC의 초대형 수퍼 히어로 영화 ‘저스티스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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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튀니스, 세상에서 가장 개방적인 이슬람 도시
2010년 12월 이슬람 세계 뒤흔든 자스민 혁명의 진앙지… 이슬람 신앙과 교리에 기계적으로 얽매이지 않는 관용적 라이프스타일 돋보여2011년 ‘아랍의 봄’ 민주화 시위 발원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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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지난 지금도 초인종 소리에 심장이 철렁”
수백억 원대 자산가 A(59)씨는 5년 전, 유명 국악인의 딸인 아내 B(51)씨에 의해 두 번씩이나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당했다가 극적으로 탈출했다. 이후 A씨는 B씨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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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이승철의 시간
데뷔 30년, 최근 12집 앨범을 냈다 했다. 앨범의 타이틀곡이 ‘시간 참 빠르다’라고 했다. 가수 이승철의 인터뷰 계획을 전하며 취재기자가 알려준 내용이다. 처음 약속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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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당 공격 기도, 부통령 자택 총격 … 긴장하는 미국
18일 미국 델라웨어 조 바이든 부통령 자택 앞 골목에서 한 보안 담당자가 경계를 서고 있다. 이곳은 전날 괴한의 총격을 받았다. 이날 바이든 부통령 부부는 집을 비워 화를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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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서도 빛나는 뷰티 노하우 #1
양 볼 위에 놓인 눈인지, 각질인지 모를 정체 불명의 하얀 가루와 혈색 없이 칙칙한 입술로 설원을 누비고 있지는 않은지. 눈을 반사판 삼아 촉촉한 피부와 비비드한 립 컬러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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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국문학 기대작 장편 『28』의 정유정 작가
정유정의 소설은 생생하다. 속도감 때문만은 아니다. 치밀한 묘사 때문이다. 영화계에서 그의 작품에 눈독을 들이는 이유다. 그는 “시체를 묘사한다면, 독자의 품에 시체를 안겨주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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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국민 피로감 키우는 떴다방식 대북 이벤트
이영종정치국제부문 차장비무장지대(DMZ) 평화공원 조성에 정부가 팔을 걷어붙였다. 강원도 철원을 유력 후보지로 꼽고 있고, 벌써 실태조사를 시작했다는 얘기도 들린다. 박근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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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문 앞까지 따라와 달려든 남성 … CCTV에 담긴 ‘공포의 21초’ 화제
여성의 집 앞까지 쫓아왔다 달아나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돼 여성 네티즌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공감 키워드를 내세운 정체불명의 단편 시집은 네티즌의 뜨거운 호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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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올라가 수저 들고 열창 기성용 스완지시티 신고식 “오글거려 못 보겠다” 폭소
최근 외교통상부가 독도 홍보를 위해 싸이에게 ‘독도 스타일’을 부탁할 예정이라고 말해 네티즌 사이에서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축구선수 기성용이 입단 신고식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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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나눠 들여오다 걸리면 부부간에도 “모르는 사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이 지난 3일 전수조사 대상으로 분류된 항공 편 승객들의 가방을 열어 신고하지 않은 고가품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조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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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나눠 들여오다 걸리면 부부간에도 “모르는 사람”
인천공항 세관 직원들이 지난 3일 전수조사 대상으로 분류된 항공 편 승객들의 가방을 열어 신고하지 않은 고가품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기이이잉….”3일 낮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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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퇴야 섬 16세 소녀, 공포 속 엄마와 문자메시지
딸 줄리(오른쪽)와 엄마 마리안. “엄마, 여기 미친 사람이 사람들을 총으로 쏘고 있어. 경찰에 말해. 서둘러야 해!” “경찰도 알고 있다. 지금 가고 있어. 줄리야, 5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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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건물내 폭발물 소동…업소 "소포 흰색가루 발견"
LAPD 폭발물제거반이 4일 LA한인타운 한복판에 위치한 아로마센터 내 한 업소에서 정체불명의 흰색가루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도로를 차단하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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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걸 크리스마스 화보 촬영 동행기] “촬영전에 얼어죽겠어요”
원더우먼과 파워퍼프걸, 캣우먼, 배트우먼 등 전 세계 내로라하는 수퍼걸들이 크리스마스에 꿈을 전달하고자 한 자리에 모였다. 지구를 구하려는 수퍼걸들의 눈에서 레이저광선은 나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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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환자, 공기에 노출된 ‘맹탕 약’ 믿다가 목숨 잃을 뻔
협심증 환자 이모(57·서울 영등포구)씨는 지난해 11월 갑자기 가슴 통증이 심해지자 집에 있던 ‘니트로글리세린’ 한 알을 먹었다. 5분이 지나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아 한 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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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밝힌 발화 순간
용산 사건의 가장 큰 쟁점이었던 화재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고심하던 검찰은 결국 ‘동영상 화면’을 정밀 분석한 끝에 용산 남일당 빌딩 옥상에 설치된 망루 3층에 떨어진 화염병 이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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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부러지지 않을 견고한 칼이 필요한 때다"
『칼의 노래』는 김훈씨의 소설 제목이지만 진작부터 칼의 노래를 불러온 무인이 있다. 이석재 경인미술관장이다. 집안 대대로 무구류를 수집해 국내 최대인 1만2000점을 모은 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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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부러지지 않을 견고한 칼이 필요한 때다”
관련기사 이성계 어도부터 무당 칼까지 영화 ‘왕의 남자’에서 연산군을 호위하는 무사들은 모두 일본도를 들고 있다. 더구나 허리에 차고 있어야 하는 칼을 손에 들고 있다. TV 드